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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1월부터 국경 개방 계획 발표 - 백신 접종 완료시 7일간 자택 자가격리 허용 계획


안녕하세요 호주 유학 이민 전문 코코스 유학원입니다 :)

오늘은 호주 국경과 관련된 아주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주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해 3월 호주 국경을 봉쇄하여 임시비자 소지자의 입국이 불가능해졌으며, 호주 시민권/영주권 소지자의 경우에도 호주 밖으로 출국시 허가를 요청해야 하고, 호주 입국시에도 입국 허용 인원수 제한 때문에 입국이 미뤄지는 등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요!


11월부터 시드니가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즈(NSW) 주를 시작으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률이 80%를 도달한 주는 국경을 개방하여 호주 출/입국이 가능해질 것이며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입국 인원수 제한도 해제될 계획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앞서 호주 정부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률에 따른 코로나 이후 일상 복귀 4단계를 발표했었는데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률 80% 은 3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단계별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으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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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경 11월부터 개방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경우, 7일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가능

단, 아직 모든 여행객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호주 시민들과 영주권자'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로 입국할 경우 해당되며, 호주에서 현재 인정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레 제네카, 얀센 외에도

시노백(중국), 코비쉴드(인도) 백신을 접종한 경우도 해당됩니다.

호주에서 인정하지 않는 백신을 접종한 경우, 혹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기존대로 2주간의 호텔 격리를 거쳐야 합니다.(12세 미만 아동,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이 어려운 경우 제외)

현재 백신 2차 접종률 80% 달성시 7일간의 자택 자가격리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을 밝힌 주는 NSW주와 SA주이며, 다른 주/지역에서도 재개방 계획에 따라 자택 자가격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호주 연방정부에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 호주 학생비자 등 임시비자 소지자에 대한 국경 개방과 관련된 사항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부분은 없지만11월부터 호주 시민권/영주권자들을 시작으로 호주 출/입국이 비교적 자유로워짐에 따라 좋은 소식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포스팅 내용 출처 - 호주 ABC 뉴스, 9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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